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3일 장 초반 나란히 5%대 급락하고 있다. 증권가에서 반도체 업황 개선에 따른 사상 최대 실적 전망과 목표주가 상향 기대가 이어지고 있지만 주가는 정반대 흐름을 보이고 있다. 미국 기술주 약세에 인공지능(AI) 투자 수익성 우려가 겹치면서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확산하는 모습이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0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만1500원(5.02%) 하락한 21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8만1000원(5.50%) 내린 139만1000원